면세점 중국 관광객 대상 사은품 증정
[뉴스핌=황세준 기자] 쿠쿠전자가 국산 쌀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쿠쿠전자는 25일부터 서울지역, 인천공항,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국내 면세점에서 자사 전기밥솥을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물용 소포장 쌀(500g)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산 쌀의 중국시장 수출 진출을 시작하면서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에게 우리 쌀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증정용 소포장 쌀은 올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산 쌀로, 포장재도 중국 수출용 쌀 포장재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했다.
행사가 진행된 HDC신라면세점에서는 쿠쿠의 스테디셀러 상품부터 베스트 제품들을 한자리에 디스플레이하고 수출용 쌀 전시진열대를 설치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혁신 기술과 우수한 품질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종합생활가전 기업으로의 영역 확장을 통해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쿠쿠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1998년 쿠쿠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밥솥업계 국내시장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연구개발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글로벌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