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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석진이 '복 지느러미' 사케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힌 '수요미식회' 방송 장면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하석진이 '복 지느러미' 사케로 불타는 할로윈데이를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58회 '이자카야' 편에서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석진은 일본에서 친구들과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클럽을 갔다온 이야기를 했다. 하석진은 "작년 10월에 친구들과 파이팅 넘치게 클럽을 갔다. 그런데 한 친구가 갑자기 으슬으슬 떨면서 못 놀겠다고 하더라. 그 때 '복 지느러미' 사케를 시켜 먹였다. 땀을 흘리더니 원기를 되찾아 그날 화이팅 넘치게 놀았다"고 이야기했다.
'수요미식회' MC 전현무는 "오 뜨거운 사케가 만병통치약이네"라며 놀라워 했고 하석진은 "프랑스에서는 추운 겨울에 몸이 으슬으슬할 때 과일을 넣고 끓인 따뜻한 와인을 마신다 하더라. 서양에선 와인 동양에선 사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