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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업구조 고도화와 실행력 강화에 더욱 집중
[뉴스핌=김신정 기자]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사내이사로 오장수 사장을 재선임하고, 이동언 CFO(상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사외이사로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신규선임 했다.
LG하우시스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제 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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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이동언 사내이사, 김영익 사외이사(우) <사진=LG하우시스> |
이번 주총에서 LG하우시스는 지난해 매출 2조7686억원, 영업이익 1501억원(K-IFRS 연결기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 받고, 보통주 1800원, 우선주 18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어려운 사업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실행력 강화에 집중해 에너지 세이빙, 친환경 건축자재 수요 증가, 자동차 연비 규제 강화로 인한 경량화 소재 적용 확대 등 시장의 상황을 주시하고 기회를 발굴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