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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클로이 모레츠가 남다른 기억력을 자랑했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문제적 남자’ 클로이 모레츠가 외우고 있는 한국말을 공개했다.
20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문제적 남자)에는 클로이 모레츠가 게스트로 출연, 남다른 기억력을 과시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시각적인 기억력이 좋다. 대본을 외울 때도 그렇다. 머릿속에 대본이 보인다. ‘SNL 코리아’ 출연했을 때도 2시간 만에 대본을 외워야 했다. 반복해서 읽는 것도 있지만, 머릿속에 그대로 발음 써놓는 걸 떠올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외우고 있는 한국말이 있느냐”고 물었고 클로이 모레츠는 “‘사랑해요, 연예가 중계’ ‘김치 맛있어요’ ‘베다눈 마레(배다른 남매)’”라고 답하며 “아주 멋있다와 같은 유행어를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뇌섹남들은 “배다른 남매는 왜 외우고 있는 거냐”고 물으면서 클로이 모레츠에게 “대박”, “헐” 등의 유행어를 알려줬다. 특히 클로이 모레츠는 단박에 뇌섹남들이 알려준 한국말을 따라 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