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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육중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안선영·윤세아·홍대광·오정연·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밴드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육중완이 20일 오후 1시 서울의 한 웨딩홀서 6년 열애 끝에 예비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결혼식에 참석한 동료들이 자신의 SNS에 인증사진을 게재, 축하 인사를 전했다.
먼저 개그우먼 안선영은 “잘 살아. 아놔 임신 호르몬 때문인지 남의 결혼식에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누가 보면 육중완 헤어진 여친인 줄 알겠다. 뒤에 앉아 부른 배를 부여잡고 사연있어 뵈게 울고 있다”는 글과 함께 육중완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배우 윤세아는 “중완아, 행복하렴. 반가워요. 전현무씨 사회! 진하게 울리는 더원의 축가! 모두에게 선물이 되어준 시간. 고맙다”며 육중완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셀카 여러 장을 올렸다.
가수 홍대광은 “우리 형 장가가네. 부럽고 보기 좋다”라는 글과 육중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으며 최화정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에 육중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방송인 오정연 역시 “결혼식서 보자마자 ‘울지마 오빠 간다 울지마 울지마’ 뭥미 싶다. 나도 모르게 세뇌당했나. 표정. 육중완 오빠 결혼 진심 축하해! 행복해!”라며 육중완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한편 육중완은 결혼 후 서울 남가좌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