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 포스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뉴스핌=김세혁 기자] ‘추격자’ ‘황해’를 잇는 나홍진 감독 신작 ‘곡성’이 황정민과 곽도원, 천우희의 시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곽도원과 황정민, 천우희가 출연한 영화 ‘곡성’은 외지인이 들어온 뒤부터 벌어지는 전대미문의 미스터리한 연쇄살인사건을 그렸다. 이미 ‘추격자’와 ‘황해’로 대한민국 스릴러의 새 장을 구축한 나홍진 감독 작품이기에 객석이 거는 기대가 크다.
5월 개봉하는 ‘곡성’은 믿고 보는 감독 나홍진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가 첫 번째 매력포인트다. 나홍진 감독은 매번 객석의 예측을 무너뜨리는 반전 스토리를 펼쳐 보여왔다. ‘황해’에서 보여준 폭풍처럼 몰아치는 묵직한 액션이나 간담이 서늘한 스릴러 역시 ‘곡성’에서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 연기파들이 총출동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연기내공을 다진 세 배우는 신작 ‘곡성’에서 끈끈하고 유기적인 조합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나홍진 감독이 ‘황해’ 이후 5년간 공들여 제작한 ‘곡성’은 오는 5월12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