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그린카는 카셰어링 최초로 BLE 비콘(Bluetooth Low Energy Beacon)을 활용한 스마트웰컴(Smart-welcom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켠 상태로 예약한 차량 근처에 다가가기만 하면 자동으로 차량 문이 열린다. 또한 차량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긴다. 더불어 사용자를 인식해 방향지시등이 깜빡이는 웰컴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일반적인 블루투스에 비해 낮은 전력으로 이용 가능한 BLE(Bluetooth Low Energy)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폰 배터리 소모가 Wi-Fi 활용 방식보다 더 적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