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SK는 자회사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중인 뇌전증 신약의 (YKP3089)의 임상 2상을 최근 종료하고 임상 3상에서 약효시험 없이 안전성 시험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임상 2상 진행결과 2상 데이터만으로도 신약승인 신청이 충분해 3상에서 추가적인 약효 임상실험을 생략하고 '장기투여에 따른 안전성 시험'만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미국식품의약국(FDA)과의 협의르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