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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윤상현, 올라 하칸슨이 출연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배우 윤상현과 스웨덴의 올라 하칸슨이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배우 윤상현이 출연해 한류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20대 청년은 얼마 전 세계 배낭여행을 다녀왔는데 뉴스와 달리 실제 한국을 알고 있는 외국인이 거의 없다며 "한류 열풍은 거품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한국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전부가 그런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장위안, 타일러, 프셰므스와브 등 한치의 양보없는 주장으로 시끄러운 토론을 벌였다. 토론 분위기에 당황한 윤상현에게 전현무는 "적응하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각 나라의 한류 인기에 대해 알아보며 중국인들이 뽑은 한류스타, 브라질에서 인기 있는 한국의 '이것'을 공개한다. 또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한류에 맞서 '내 나라 문화 콘텐츠 및 산업을 팔아보자'는 의견에서 알베르토는 축구를 중국에 팔고 싶다고 전했고, 다니엘은 기저귀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글로벌 문화대전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 스웨덴의 일일 비정상 올라 하칸슨이 출연한다. 그가 한국에 온 특별한 이유는 바로 게임 때문. 그러나 홍진호는 알면서 기욤 패트리를 알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비정상회담'은 14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