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페이백 등 불법 지원금 지급한 이통 유통점, 최대 450만원 과태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적발 유통점 평균 20.1만원 과다 지급

[뉴스핌=심지혜 기자] 불법 페이백으로 단말기 공시 지원금을 과다하게 지급한 유통점에 대한 정부 제재가 이뤄졌다. 적발된 유통점 대부분이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불법을 저질렀다. 

1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시 지원금을 초과해 불법 페이백을 지급하고 사전승낙제를 지키지 않는 등 단통법을 위반한 100개 유통점에 대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번 제재는 지난해 1월부터 유통점 제보 및 국민신문고 민원접수 등을 통해 신고된 155곳을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조사대상 155개 유통점 중 96개 유통점이 불법 지원금을 지급했다. 적발된 유통점들은 최소 5건에서 많게는 5506건 정도의 불법을 저질렀다. 이들은 지급한 초과 지원금 수준은 평균 20만1000원 정도다. 

지급유형은 현금페이백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할부금 대납, 위약금 대납 순으로 불법 지원금을 지급했다. 

영업 전 이동통신 사업자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도록 하는 '사전승낙제'를 어긴 곳(7개)과 조사 및 자료제출을 거부한 곳(3개)도 함께 처벌 받았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최초로 불법 지원금을 지급한 한 95개 유통점들과 2회 위반한 1개 유통점에게 각각 150만원과 4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아울러 이 중 사전승낙제를 위반(7곳)하고 조사를 방해한 곳(3곳)은 과태료를 추가해 최대 500만원을 부과했다. 

이들은 시정명령 받은 날로부터 1개월 내에 사업장 정문 출입구 등 이용자들이 출입하는 곳에 과태료 처분 사실을 7일간 공표해야 한다. 

방통위는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판매점에게 최대 4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유통점별로 불법 지원금을  건수가 수천건까지 차이가 남에도 같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김석진 위원은 "상습적으로 범법행위를 하는 곳과 아닌 곳과의 과태료 부과 수준이 같다면 처벌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5건 위반한 곳과 5506건을 위반한 곳의 과태료가 모두 150만원이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최성준 위원장 역시 이에 동의하며 일부 업체들의 위법행위로 인해 법을 준수하는 이들이 상실감을 느끼는 부작용이 없도록 과태료 금액을 조정해 줄 것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위반 건수가 많은 곳은 과태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업하는 것이 적절한 지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전승낙제를 받지 않고 영업하는 것을 방치한 대리점에 대한 제재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사전승낙제는 이동통신 판매점이 영업 허가를 받는 절차로 관할 대리점을 통해 이통사에 신고해야 한다. 

고삼석 의원은 "사전승낙을 받지 않았음에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방치한 판매점 관리 대리점에 대한 처벌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