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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 새집'에 B1A4의 산들이 출연한다. <사진=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헌집 새집'에 B1A4의 멤버 산들이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그룹 B1A4의 멤버 산들이 출연해 인테리어를 의뢰한다. 그를 위해 B1A4 바로와 공찬이 직접 참여했다.
산들은 데뷔 후 숙소 생활 6년 만에 전격 독립했다. 그의 집은 복층으로, 2층 다락방이 바로 인테리어 의뢰 장소. 산들은 "누나가 일 때문에 자주 집에 와 어느샌가 내 방을 누나에게 양보하고 있다"며 "어쩔 수 없이 다락방에서 자게 됐는데 혼자서 손대기 힘든 상태"라고 설명했다.
산들의 다락방에는 무엇보다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많았다. 산들은 "다락방이 사실 너무 무섮다"며 "인형들이 나를 반겨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들은 전현무가 인형을 벽으로 돌려놓자 "진짜 싫어한다"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들의 다락방 인테리어에는 1, 2위를 다투고 있는 공간활용의 대명사 김도현과 허경환,공찬이 함께 팀을 이루고, 제이쓴과 바로가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제이쓴은 "작은 공간을 조금 더 분위기 있게 만들 것"이라며 "산들 씨의 소년 이미지를 풀어낼 수 있는 다락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김도현은 "자투리 공간 활용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과연 산들이 어떤 방을 선택할 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10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