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권오중이 폭탄 발언을 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 권오중이 폭탄 발언을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아이를 외국에 가서 키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배우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가끔 이불에 오줌 싸는 어린이'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에 MC들이 "내가 제일 오줌을 늦게까지 쌌다?"고 질문했다.
이에 권오중은 "나이가 드니까 6년 전에 한 번 싼 거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가 "마흔 넘어서 쌌다는 거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권오중은 주변의 반응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화장실 가는 꿈이었다"며 "와이프도 많이 웃었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계속되는 깐족거림에 권오중은 "늙어봐라. 기가 허할 때가 있다"고 버럭해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