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안정환이 주당 면모를 뽐냈다. <사진=JTBC '쿡가대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쿡가대표' 안정환이 주당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 쿡가대표'에서 홍콩 팀과의 연장전이 펼쳐졌다.
이날 연장전의 주제는 '술'로, 홍콩 팀은 한국 전통 소주를, 한국 팀은 중국 백주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야 했다.
김성주는 홍콩 팀에게 "소주를 마셔본 적 있나"고 물었고, 홍콩 팀의 데이브는 "정말 대단하다"며 코를 만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정환이 "저건 코가 삐뚤어졌다는 말"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사실 술 요리는 호동이 형님하고 제가 나가야 되는 거 아니냐"며 "우리가 또 애주가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대결에서 한국 팀은 연장전에서 1대4로 패해 결국 역전에는 실패했다.
JTBC '셰프원정대 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