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중공업은 25일 대구 엑스코(EXCO)의 직업 체험시설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진로 찾기 행사인 '놀면서 배운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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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놀면서 배운 데이(Day)’ 행사 모습 <사진=현대중공업> |
이날 행사엔 울산 동구 지역 10개 아동센터의 초등학생(3~4학년) 80명이 참가해 40여개의 직업 체험관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소방관, 경찰관, 방송 진행자 등 다양한 직업들을 놀이로 경험해보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현대중공업은 행사에 필요한 대형버스 2대와 시설 관람권, 식비 등을 전부 지원했으며 사회공헌팀 직원들도 동행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