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에너지는 신입사원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인천 서구 진주지역아동센터에서 포스코에너지 '16년 대졸 신입사원들이 대학생 봉사단원들과 함께 센터 내 벽면에 빛과 동물 이미지를 그리고 있다. <사진=포스코에너지> |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6명은 지난 24일 진행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 서구에 위치한 진주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입사원 뿐 아니라, 포스코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6명도 함께해 노후된 지역아동센터 건물 내부 벽면을 빛과 동물로 형상화한 그림들을 그렸다.
봉사활동 참여한 임상현 주니어매니저는 "오늘 그린 그림들이 아이들에게 밝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옷이 페인트 범벅이 되는 줄도 모른 채 열심히 그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오는 3월 13일까지 '희망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아이들 학습지도와 공부방 환경개선 활동을 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