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뉴스핌=박예슬 기자] 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과 가족들을 서초동 JW타워로 초청해 ‘JW 주니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경하 회장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각 사업회사 임직원 자녀 중 대학 입학 예정자 28명을 ‘JW 주니어’ 1기로 위촉하고 특별장학금과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JW주니어 1기로 선정된 JW중외 임직원 자녀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W중외그룹> |
JW중외그룹은 지난 1982년부터 임직원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등록금과 별도로 특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JW 주니어로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소속 학교에서 회사와 대학생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JW 주니어 1기로 위촉된 안수정양(안상순 JW중외제약 상무 딸)은 “대학생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에서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나도 회사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학업생활에 충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중외학술복지재단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북한이탈 청소년 중 대학입학생을 초청해 격려간담회를 갖고 입학축하금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