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라리가 첫골 석현준 “최우수선수상(MOM)까지 받아 영광... 영화 같은 승리였다”<사진= FC포르투> |
포르투 라리가 첫골 석현준 “최우수선수상(MOM)까지 받아 영광... 영화 같은 승리였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포르투 이적후 라리가 첫골을 터트린 석현준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석현준은 최우수선수(MOM)으로 뽑힌 석현준의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감을 밝혔다.
석현준은 경기후 SNS에 “이날 경기 정말 영화 같은 승리였습니다. 경기 MOM을 받아서 정말 좋지만, 팀 동료들에게 고맙고 끝까지 응원해준 우리 서포터즈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22일(한국 시각) 포르투는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3라운드 모레이렌세전에서 석현준의 동점공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한 석현준은 후반 29분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역전승의 발판을 쌓았다.
이로써 석현준은 지난 4일 포르투 데뷔골에 이어 라리가에서는 첫골을 기록했고 포르투 라리가에서 10호골 작성,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4일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길 비센테전 이후 18일 만의 골이자 시즌 13호골(라리가 10골, 컵 대회 3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