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구자철, 최고평점 8.5... 최우수 선수(MOM) 선정, 1-0승 아우크스부르크, 13위 점프. <사진=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
결승골 구자철, 최고평점 8.5... 최우수 선수(MOM) 선정, 1-0승 아우크스부르크, 13위 점프
[뉴스핌=김용석 기자] 결승골을 터트린 구자철이 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22일(한국시간) 결승골로 분데스리가 4호골을 기록한 구자철에게 양팀 최고 평점인 8.5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구자철에게 공을 건네 준 카이우비에게도 평점 8.5점을 매기며 구차철의 골에 대해 “개인 기술로 효과적인 공격을 골을 기록했다”고 평했다.
이날 구자철은 전반 14분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구자철은 카이우비의 공을 건네 받아 수비수를 제치며 40m 가량 드리블로 치고 나갔다. 이어 오른발 슛팅으로 상대의 골대 구석에 찔러 넣었다. 구자철의 2달만의 골.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22일(한국시각) 독일 하노버 AWD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하노버에 1-0으로 승리, 6승6무10패(승점 24점)로 13위로 뛰어 올랐다.
구자철은 경기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노버를 상대로 중요한 승점을 얻어 위대한 날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