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김선경, 이해인 약점 잡았다 <사진=SBS '마녀의 성' 캡처> |
'마녀의 성' 김선경, 이해인 약점 잡았다…"상속녀가 차로 돌진했다? 괜찮은 소스가 되겠네"
[뉴스핌=이지은 기자] ‘마녀의 성’ 김선경이 이해인의 약점을 잡는다.
18일 방송되는 SBS ‘마녀의 성’ 45회에서는 김선경(서밀래 역)이 이해인(문희재 역)의 사고를 감춰준다.
이날 사고를 낸 희재는 자신이 한 짓에 겁을 먹으며 눈물을 흘린다.
때마침 이를 목격한 밀래는 “아가씨, 오늘 운전 내가 한 거 에요. 아가씨는 조수석에 있었고, 내가 운전석에 있었어요!”라고 말하며 희재의 사고를 감춘다.
밀래는 겁에 질린 희재를 집까지 데려다 주고, “대 MC그룹 상속녀가 차로 돌진했다. 이거 괜찮은 소스가 될 거 같은데?”라고 말한다.
이후 상국(최일화)은 사고가 났다는 사실을 알고, CCTV를 확인해 보라고 지시한다.
특히 호덕(유지인)은 세실(신동미)에게 “너, 주인집 총각하고 무슨 사이야? 무슨 일 있었는지 이실직고 해!”라고 말한다.
이에 세실은 은용(데니안)과 아무 사이 아니라며 시치미를 뗀다. 세실은 호덕 몰래 집 앞에서 은용과 데이트를 즐기고, 두 사람은 호덕의 목소리를 듣고 기겁한다.
한편 ‘마녀의 성’은 18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