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6월 스페인·체코와 원정 평가전 기대 ... A대표팀 주전 자격은 소속팀서의 주전 여부” . <사진= 뉴시스> |
슈틸리케 “6월 스페인·체코와 원정 평가전 기대 ... A대표팀 주전 자격은 소속팀서의 주전 여부”
[뉴스핌=김용석 기자]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가 스페인과 체코와의 원정 평가전을 추진 하는 것에 대해 성사를 반겼다.
17일 긴 휴가를 마치고 입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스페인 등 유럽 강팀들과 당연히 경기를 치르고 싶다. 3월에도 월드컵 2차예선 두 경기가 남아 있다. 이를 잘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23세 대표팀의 다음 단계가 A대표팀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아직 많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한다. 본인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것이 우선이다. 그 이후 A대표팀에 선발할 지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 주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관전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2016 업무를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