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증정·사은품 증정 등
[뉴스핌=박예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웨딩 성수기 시즌을 맞아 ‘ALL ABOUT WEDDING(올어바웃웨딩)’이라는 테마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31일까지 갤러리아 웨딩 마일리지 신규 가입 고객들은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7% 상당의 갤러리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가입축하 기프트로 개봉한 와인의 신선도를 지켜주는 레꼴뜨 ‘EZ Wine Keeper(이지와인키퍼)’를 증정하고 웨딩마일리지 가입 후 10만원 이상 첫 구매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로 이솝의 여행용 세트(헤어 및 바디제품 4종)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청첩장 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웨딩슈즈로 인기가 좋은 마놀로블라닉과 예단 인기브랜드 악어가죽 전문 브랜드 콴펜이 10% 할인(일부품목제외) 및 무료 예단 포장 서비스를 까지 제공한다.
예비 신랑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1일간 '드레싱 더 맨(Dressing the Man)'이라는 타이틀로 예비 신랑을 위한 비스포크 위크(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4층에서 진행하며, 스테파노리치, 키톤, 브리오니, 벨루티 등 11개의 하이앤드 수트 및 슈즈 브랜드가 참여하여 수트와 슈즈 맞춤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세계 3대 수트 브랜드'인 키톤에서는 맞춤 서비스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이탈리아의 마스터 테일러가 방한해 MTM(Made to Measure, 반맞춤) 서비스를 진행한다
맞춤 수트를 의뢰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브리오니, 알마니 꼴레지오니, 장미라사에서는 맞춤 셔츠를, 키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바우처를 증정한다.
명품 슈즈 브랜드 벨루티와 존롭도 참여한다. 벨루티는 슈즈 스페셜오더(MTM) 이용 시 케어키트를 증정하고 존롭은 MTO(가죽제품 반맞춤) 서비스 이용 시 슈트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되는 ‘드레싱더맨’ 행사는 맞춤 정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명품관 남성층의 정기 이벤트로 자리를 잡았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웨딩 시즌과 맞물리면서 예복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