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축구 전설’ 호나우두,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의 첼시전 2-1승 관전 ... 살 부쩍 찐 모습 눈길.<사진= SNS> |
‘삼바 축구 전설’ 호나우두,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의 첼시전 2-1승 관전 ... 살 부쩍 찐 모습 눈길
[뉴스핌=김용석 기자] ‘삼바축구의 전설’ 호나우두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과 첼시의 경기를 관전했다.
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망은 카바니가 교체 투입 4분만에 결승골을 작성, 2-1로 첼시를 꺾었다.
호나우두는 이날 살이 부쩍 찐 모습으로 연인과 함께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호나우두는 만16세에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에서 데뷔, 6개월만에 1경기에서 5골을 기록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98경기에서 62골을 터트렸으며 2011년 은퇴했다.
호나우두는 이후 사업가와 축구해설자로 변신, 북미축구리그(NASL)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의 공동 구단주가 된데 이어 스포츠 마케팅 회사 나인(9ine) 대주주, 헬스클럽 체인과 스포츠 클리닉, 최고급 나이트클럽까지 갖고 있다.
지난해 12월 호나우두는 중국에 ‘호나우두 아카데미'베이징과 상하이, 쓰촨성 3곳에서 문을 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