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애경(대표 고광현)은 우리나라 최초의 주방세제이자 최장수 주방세제 ‘트리오’의 50년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낸 식자재 전문 주방세제 ‘부라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라보는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식기와 조리기구를 세척하는데 사용하는 업소용 프리미엄 주방세제로 대장균, 포도상구균에 대해 90% 이상의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 또한 ‘복합이온 계면활성제 시스템’(OMS)으로 찬물에서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하고 기존 대비 30% 강화된 헹굼력으로 간편하고 빠른 헹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이온 계면활성제 시스템은 양이온 성분과 음이온 성분을 복합해 만든 애경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거품이 잘 씻기지 않는 찬물에서 탁월한 세정효과를 발휘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생활용품’ 인증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 비자극 마크’와 ‘항균 마크’를 획득해 강력한 세정력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피부와 환경까지 생각한 안심 주방세제이다.
부라보는 2kg, 3kg, 13.1kg 등 3종으로 규격을 다양화해 매장 크기와 사용량에 따라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부라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형원’과 함께 생산한다. 애경은 단순 외주생산이 아닌 장애인의 고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지원을 통해 장애인 사업장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장 자체의 품질 경쟁력을 높였으며 부라보를 통해 ‘사랑과 존경’의 기업이념 및 장애인 사업장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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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경>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