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찰 슈워첼(남아공)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츠와니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슈워첼은 1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워터프루프의 프리토리아CC(파70·683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7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64타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찰 슈워첼 <사진=나이키골프> |
슈워첼은 대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1위인 325.9야드, 그린 적중율 역시 1위인 79.2%를 기록했다.
특히 4라운드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무려 351야드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파워를 앞세워 2위와 8타 차이의 우승했다. 라운드 당 퍼팅수도 1.27개였다.
슈워첼은 올 시즌부터 나이키 신제품 베이퍼 플라이 프로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다. 또 루나 컨트롤 4 골프화를 착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