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의 호펜하임, 28세 나겔스만 부임 ... 분데스리가 역대 2번째 젊은 감독. <사진=호펜하임 공식 홈페이지> |
김진수의 호펜하임, 28세 나겔스만 부임 ... 분데스리가 역대 2번째 젊은 감독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진수의 소속팀 호펜하임의 신인 감독으로 만 28세 율리안 나겔스만이 선임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구단은 12일(한국시간) 28세의 나겔스만을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8세의 나겔스만은 아우크스부르크와 1860 뮌헨 2군 등에서 선수로 뛰다 20살에 은퇴했다. 이후 나겔스만은 17세 이하 호펜하임과 19세 이하 호펜하임 감독을 맡아 우승과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나겔스만은 현역 최연소 감독이 됐고 분데스리가에서는 역대 2번째로 젊은 감독이 됐다.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감독은 자브뤼켄을 이끈 만 24세의 베른트 슈퇴버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