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테일러 대신 독일 배구리그서 뛴 195㎝ 알렉시스(사진) 영입. <사진=흥국생명> |
흥국생명, 테일러 대신 독일 배구리그서 뛴 195㎝ 알렉시스 영입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발바닥 부상을 입은 테일러 대신 알렉시스 올가드를 영입했다.
흥국생명은 11일 테일러를 대신 독일리그에서 활약한 알렉시스 올가드(26)를 뽑았다고 밝혔다.
키 195㎝의 알렉시스는 2014년 미국 USC 대학교를 졸업한 뒤 독일리그를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필리핀 리그에서 뛰었다.
흥국생명은 현재 14승11패(승점 38)로 3위로 4위 한국도로공사(12승13패·승점 36)에 승점 2점차로 추격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배구는 3위 이내에 들어야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