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현대EP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07억1927만원으로 전년 대비 41.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77억4820만원으로 8.2%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48억5706만원으로 60.6% 증가했다.
현대EP는 "글로벌 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원료 가격이 인하됐고, 그 결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줄어들었다"며 "반면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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