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사진=MBC> |
[뉴스핌=양진영 기자]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8회에서 장나라가 정경호와 권율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해준(권율)이 연수(황선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미모(장나라)는 두 사람을 신경쓰기 시작한다.
미모는 수혁에게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술주정을 하고, 해준은 "갈대처럼 흔들리는 게 누군데"라면서 질투를 한다.
해준은 미모에게 수혁(정경호)을 걱정하는 이유를 물으며 "대답이 느리네. 누가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한편, 태용(송준희)은 건학(김태훈)에게 다정(유다인)을 예뻐해 줄 수 없냐고 울며 묻는다. 수혁은 미모에게 "난 싫었는데. 떠나기"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한다.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8회는 11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9회에서는 육의전 대행수가 된 선돌(정태우)과 쌀 확보를 위해 경쟁하는 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이 정태우와 경쟁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9회에서는 육의전 대행수가 된 선돌(정태우)과 쌀 확보를 위해 경쟁하는 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봉삼과 선돌은 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삼남지방의 쌀을 꼭 차지해야 한다.
그런데 선돌은 개똥이(김민정)가 명성황후에게 받은 인삼·홍삼 독점판매권, 황첩이 봉삼의 손에 들어가게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에 선돌은 봉삼을 확실히 무너트릴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을 쓰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 39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 |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박성웅에게 남궁민의 증거물을 건넨다.
1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8회에서는 남궁민(남규만 역)이 유승호(서진우 역)를 찾아간다.
이날 홍 검사(엄효섭)는 규만에게 “서진우가 곽 형사(김영웅) 자백 동영상으로 재심을 신청해 재심이 열릴 가능성이 큽니다”라고 말한다.
그 시각 진우는 동호(박성웅)에게 “이 동영상, 법정 밖에서 위력이 꽤 클거야”라고 말하며 규만의 증거물을 건넨다. 또 동호는 진우의 알츠하이머에도 불구하고 “믿을 놈은 너 밖에 없다. 끝까지 싸워달라”며 다시 변호를 부탁한다.
이후 규만은 진우의 기억 장애로 재판이 휴정에 들어가자, 진우를 찾아간다. 규만은 “너 재심 신청했다며? 그런데 어떡하나. 내 얼굴도 못 알아볼 텐데”라며 웃어 보인다.
특히 동호는 위독해진 주일(이원종)을 찾아가고, 주일은 동호에게 일호 그룹을 잡을 선물을 남긴다.
또 탁 검사(송영규)는 홍 검사와 남 회장이 모인 자리에서 인아(박민영)을 남일호 측의 검사로 추천한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