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2군 투입, 발렌시아와 1-1... 1·2차전 합계 8-1로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 진출.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
바르셀로나 2군 투입, 발렌시아와 1-1... 1·2차전 합계 8-1로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 진출
[뉴스핌=김용석 기자] MSN 라인을 빼고 2군을 투입한 바르셀로나가 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5~2016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 발렌시아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서 7-0으로 승리해 1·2차전 합계 8-1로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코파 델레이 2연패에 도전한다.
1차전 대승(7-0)으로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MSN라인을 휴식 차원차 쉬게 했다. 이에 스리톱에 비달, 하미레스, 무니르가 출전했다.
골은 발렌시아가 2군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먼저 넣었다.전반 39분 알바로 네그레도가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윌프리드 캅툼의 투입 2분 만의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볼 점유율면에서도 6대4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