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패널들이 솔지와 두진수의 환상 무대에 극찬을 쏟아냈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 |
'듀엣가요제' 솔지-두진수, 미친 무대…유상무 “솔지씨 잘하는 건 알았지만 그걸 받아주다니”
[뉴스핌=박지원 기자] ‘듀엣가요제’ 패널들이 솔지와 두진수의 환상 무대에 극찬을 쏟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일반인 참가자들과 짝을 이룬 국내 최고 가수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솔지와 두진수는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열창했다. 솔지와 두진수는 깔끔한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솔지와 두진수가 노래를 하는 동안 패널들은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두 사람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무대가 끝난 뒤 유상무는 “솔지 씨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걸 받아주다니”라며 두진수의 노래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 다른 패널들 역시 “대단하다” “미친 무대였다”며 엄지를 치켜 올렸다.
한편, 솔지와 두진수는 477표로, 지코팀을 누르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에 지코 역시 “이기고 지고를 떠나 정말 멋진 무대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설 특집으로 되돌아온 ‘듀엣가요제’는 민경훈 홍진영 정준영 정은지(에이핑크) 지코(블락비) 솔지(EXID) 휘인(마마무) 등이 일반인과 듀엣을 결성해 경쟁을 벌이는 음악 버라이어티 쇼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