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왼쪽)와 김종민이 팔씨름 대결에 앞서 섹시미를 뽐냈다. <사진=KBS 2TV '1박2일'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1박2일’ 김준호와 김종민이 바다 사나이들과 팔씨름 대결에 앞서 섹시미를 과시했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7일 오후 방송한 KBS 2TV ‘1박2일’에서 포항 최고의 팔 힘을 자랑하는 바다 사나이들과 팔씨름 배틀에 나섰다.
이날 ‘1박2일’에서 김종민은 팔뚝 크기 차이를 절감하고 심리전에 나섰다. 한쪽 팔을 시원하게 드러낸 김종민은 의외의 근육질 팔뚝을 보여주며 의기양양했다.
김종민의 도발(?)에 포항 바다 사나이들이 꿈쩍도 않자 김준호도 팔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맨살을 드러내자 ‘1박2일’ 분위기는 순식간에 야릇하게 변했다.
한편 ‘1박2일’에서 실전에 나선 김종민은 초반 꿋꿋하게 팔 힘으로 버티다 패배를 당해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