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코스틸은 강섬유 브랜드인 번드렉스(Bundrex)를 알리기 위해 세계 콘크리트 박람회 'World of Concrete(WOC)'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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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틸> |
문치복 코스틸 과장은 "세계 최초로 뉴타입 형태인 아치형 강섬유를 개발해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강도가 기존 제품보다 20% 향상돼 고객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코스틸은 작년 12월 포항에 국내시장 전용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광주공장에 신설비를 도입하는 등 강섬유 수출 전용 생산기지를 마련한 바 있다.
코스틸은 오는 2017년까지 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미개척 시장을 집중공략해 총 3만4000t을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