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동탄에 10층 93객실 규모로 오픈
[뉴스핌=한태희 기자] 모두투어가 스타즈 호텔(STAZ HOTEL) 3호점을 열었다.
3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 1일 스타즈 호텔 3호점을 열었다. 스타즈 3호점은 최고 10층으로 93객실 규모다. 비즈니스급 호텔로 경기 화성시 동탄에 있다.
<사진=모두투어> |
동탄은 교통이 발달하고 있는 지역이다. 오는 2022년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가 개통 예정이다. 광역철도를 이용하면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이면 올 수 있다. 아울러 동탄2신도시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호텔 주변엔 국내 최대 글로벌 전자기업의 핵심 사업장을 포함해 60개 업체의 외국 투자기업이 있다. 사업장에 방문하는 관계자만 연간 2만명에 달한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오랜 준비와 노력 끝에 3호점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스타즈 호텔을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2014년 'STAZ HOTEL' 브랜드를 런칭했다. 호텔사업을 미래 전략사업의 한축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