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2일 당정협의…쟁점현안 먼저 논의키로"
[뉴스핌=박현영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여야 대표 회동이 2일 오후로 연기됐다.
정 의장은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후 3시30분으로 예정돼 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과의 회동에 대해 "여당이 내일(2일) 당정회의를 한다고 해서 그걸 하고 내일 오후로 연기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실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여당이 내일(2일) 당정협의를 통해 노동법 등 쟁점현안을 먼저 논의하겠다고 제안해 미루게 됐다"며 "구체적 시간은 아직 미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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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