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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벤치에서 로맨틱한 첫키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벤치에서 로맨틱한 첫키스…"걱정마, 나 안 잊었어"
[뉴스핌=정상호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과 김고은이 달달한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8회에서는 박해진(유정 역)이 김고은(홍설 역)에게 진심을 드러냈다.
이날 유정과 홍설은 학교 근처에서 간단한 술자리를 가졌다. 이때 같은 과 상철(문지윤)과 경환(고현), 도현(신주환)이 나타나 불편한 합석을 했다.
유정은 홍설에게 술을 마시려는 상철에게 “이리 줘, 설이 술 못 마신단 말이야”라고 말하며 대신 술을 마셨다. 유정은 술에 취해 홍설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시끄러워, 시끄러워”라고 말하며 힘들어했다.
이에 홍설은 유정을 데리고 잠시 밖으로 빠져나왔다. 유정은 취한 상태에서 홍설에게 “설이는 나 좋아하는 거지? 너는 진심이지?”라고 물으며 키스를 했다.
홍설은 당황한 마음에 입술을 가리며 “선배”라고 말했지만, 유정은 “아무도 안 보잖아”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입을 맞췄다.
이후 홍설은 첫키스 이후 들떠있었지만, 유정은 평상시 모습 그대로였다. 내심 섭섭함을 느낀 홍설은 괜한 투정을 부렸고, 유정은 “걱정마. 나 안 잊었어. 첫키스”라고 말하며 두 번째 ‘안심키스’를 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