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허정인 기자] KR선물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유가상승으로 하락 출발 후 등락이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예하 KR선물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원유가 배럴 당 30달러를 넘었지만 아직 국제유가 우려감이 남아있다"며 "유가상승으로 달러/원 환율이 하락 출발하겠지만 장중 등락이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원유재고량 증가 등의 이유로 유가가 다시 30달러선을 하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FOMC 경계감도 등락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유가 변동성 확대로 FOMC회의가 비둘기파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관망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이날 달러/원 환율이 1,193~1,205원 내외에서 움직일 것이라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