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세대에게 희망을 전한다" 김도현 신곡 '힘내라 친구야' 공개 <사진=더커뮤니티> |
[뉴스핌=정상호 기자] 가수 김도현이 힘들고 지친 이들을 위한 희망을 노래한다.
김도현은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 ‘힘내라 친구야’를 25일 발표했다.
신곡 ‘힘내라 친구야’는 세상살이에 고통스러워 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곡으로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두 나서 완벽함을 추구했다. 특히 힘내라 친구야’는 ‘응팔’세대에게 친숙한 음악이 배경으로 등장하며 그때의 기억들과 치환된다.
김도현은 20여년이 지난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응팔’ 세대의 인생과 궤적을 같이 하며 장년이 되어가는 이들과 함께 호흡한다.
김도현은 “한 곡의 노래가 사람의 마음을, 인생을, 사회를 바꾼다는 말처럼 저의 노래를 듣고 단 한명이라도 아픔을 달랠 수 있고 희망을 갖게 되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밝혔다.
‘힘내라 친구야’는 천년의 사랑’, 정재욱 ‘잘가요’를 작곡하고 ‘나에게 그대만이’, ‘미치게 그리워서’를 직접 부른 유해준이 작곡을 맡았다. 유해준은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가슴에 저며 와 보컬 녹음 중에 울컥해 보기는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김도현의 첫 싱글 타이틀곡 ‘힘내라 친구야’는 25일 정오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