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정상회담'에 안드리와 유시민이 출연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우크라이나 대표 안드리와 유시민 작가가 출연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우크라이나 일일 비정상 안드리와 유시민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우크라이나는 특히 '미녀의 나라'라고 유명한 곳. 이에 MC들은 "냇가에서 전지현이 빨래를 하고 송혜교가 시장에서 나물을 판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드리는 "사실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MC 전현무가 "다른 나라들도 우크라이나가 예쁜 거 다 인정하냐"고 묻자, 알베르토는 "한국 여자가 더 예쁜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게스트 유시민은 "너무 좋게만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고 처음부터 쓴소리를 날렸다. 이에 샘은 "댓글 많이 봐서"라고 변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론 주제는 'PR시대'로, 니콜라이는 "아예 PR이 필요 없는 직업도 있다"고 말했고 프셰므스와브 역시 "좋은 제품이 알아서 팔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알베르토는 "수천만 명의 경쟁자들 속에서 자기 PR하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MC 전현무가 유시민에게 "자기 PR 잘 하시는 편이죠?"라고 묻자, 유시민이 대답도 하기 전에 기욤이 "잘 하셨으면 (선거에) 3번 떨어지진 않으셨겠죠"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핲년, JTBC '비정상회담'은 25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