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야유 받은 판할 “빈곤한 경기력” 인정... 맨유, 유효슈팅 단 1개 사우샘프턴에 0-1패.<사진=맨유 공식 트위터> |
[EPL] 야유 받은 판할 “빈곤한 경기력” 인정... 맨유, 유효슈팅 단 1개 사우샘프턴에 0-1패
[뉴스핌=대중문화부] 맨유가 유효슈팅 단 1개를 기록하며 사우샘프턴에 패해 경질 위기의 판할 감독 발등을 찍었다.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로 치러진 이날 경기서 판할 맨유 감독은 또다시 ‘지루한 맨유’를 연출, 팬들의 야유를 받으며 패했다. 더구나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소극적 경기로 일관, 홈팬들의 분노를 사 경기 중 야유가 빗발쳤다.
더구나 실점도 자신이 교체 투입한 아드난 야누자이가 파울을 범해 찰리 오스틴이 후반 41분 득점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찰리 오스틴은 챔피언십(2부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서 사우샘프턴으로 이적,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복귀골을 기록했다.
판할 맨유 감독은 경기후 "후안 마타 등을 투입했지만 빈곤한 경기력을 보였다. 다르미안도 부상을 당했다. 야누자이도 투입했지만 경기 상황을 바꾸지 못했다"며 부진한 경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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