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김혜수, 조진웅 도움 받아 유괴사건 재수사 <사진=tvN '시그널' 1회 예고캡처> |
'시그널' 이제훈·김혜수, 조진웅 도움 받아 유괴사건 재수사…"과거, 바뀔 수 있습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시그널’ 이제훈과 김혜수, 조진웅이 유괴사건을 수사한다.
22일 첫 방송되는 tvN ‘시그널’ 1회에서는 이제훈(박해영 역)이 사건의 발달인 무전기를 발견한다.
이날 해영은 한 남성에게 문서를 건네주고, “이건 어떻게 알게 된거야?”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때 수현(김혜수)은 “쓰레기통 뒤져서요. 늦기 전에 새 출발 시작해. 당신, 경찰 안 맞아”라고 말한다.
이후 해영은 본의 아니게 연예인 스토킹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고, “경찰이라고 다 같은 경찰은 아니죠”라며 불신을 드러낸다.
경찰서에서 나온 해영은 그날 밤 경찰서 쓰레기 더미 한 구석에서 낡은 무전기를 발견한다.
하지만 배터리도 없는 무전기에서 이재한(조진웅)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해영은 “아 배테리도 없는 무전기가. 말이 안되잖아, 지금”이라며 당황한다.
이재한(조진웅)형사는 무전기를 통해 15년 동안 미제로 남아있던 김윤정 유괴사건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를 알게 된 수현은 “너 도대체 뭐야”라며 해영을 압박한다.
이후 해영은 수현과 함께 무전기를 들고 실종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이재한은 “과거, 바뀔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한편 ‘시그널’은 2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