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후 첫 출격 석현준, 골대 불운에 데뷔골 불발, FC포르투 2부팀에 0-1패투 공식 홈페이지> |
이적후 첫 출격 석현준, 골대 불운에 데뷔골 불발... FC포르투, 2부팀에 0-1패
[뉴스핌=대중문화부] 석현준이 이적하자마자 선발 출격했지만 데뷔골은 골대 불운에 불발됐다.
포르투는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스티다우 무니시팔 지 파말리상에서 파말리상을 상대로 2015~2016 포르투갈 타사 다 리가(리그컵) 3라운드 A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포르투는 쓰리톱 공격으로 중앙에 석현준, 양쪽 윙어에 바렐라, 실바를 포진 시켰다.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주도한 석현준은 후반 40분 결정적인 찬스를 얻었다. 석현준은 문전에서 크로스를 넘겨 받아 헤딩슛을 날렸다. 하지만 아깝게 골대를 맞추며 결국 만회골을 만들지 못했다. 파말리상은 후반 13분 알론소의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석현준은 3차례의 좋은 슈팅을 보이며 포르투에서의 더 많은 선발 출격을 예고했다.
석현준은 올 시즌 비토리아 세투발 소속으로 리그서 9골 7도움을 기록, 이적료는 150만 유로(약 20억 원)에 FC포르투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 6월까지며 3000만유로(약 39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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