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소감이 눈길을 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파워타임'에 출연한 김나영이 화제인 가운데, 앞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남긴 소감이 눈길을 끈다.
김나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손발이 얼어붙을 정도로 떨렸던 유스케 무대!! 꼭 출연해보고 싶었던 꿈의 무대였기에 최선을 다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은 "작은 소망이었던 유희열 선배님과 악수도 하고, 다시 봐도 떨리네요"라며 "긴장도 많이 했지만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이며 당시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해 음원 돌풍을 일으킨 곡 '어땠을까'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음원 1위를 한 것에 대해 "팬분들에게 2015년 마지막 선물을 드리려고 했던 건데 나도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나영은 음원 열풍 이후 몰아친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 "사실이 아닌 일에 대해 말씀하시는 부분은 속상하다"며 "김나영이 아닌 척, 팬인 척 댓글을 달려고 했으나 대표님 만류로 마음을 접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 가수 V.O.S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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