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맷 미트리온 눈부상 “오른쪽 눈 안 보여” 최악 ... 로우지 애인 브라운 비매너 후유증. 미트리온이 눈 주위가 크게 부은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미트리온 공식 SNS> |
UFC 맷 미트리온 눈부상 “오른쪽 눈 안 보여” 최악 ... 로우지 애인 브라운 비매너 후유증
[뉴스핌=김용석 기자] UFC 81서 브라운의 비매너에 당한 맷 미트리온이 현재 오른쪽 눈이 안 보이는 상태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매체들은 19일(한국시간) 눈 부상을 입은 미트리온이 현재 오른쪽 눈이 퉁퉁 부어 앞이 안 보이는 상태이며 정밀 검진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다행히도 실명 위기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덜어 주었다.
컨디션을 조금 회복한 맷 미트리온은 자신의 SNS에 오른쪽 눈이 부은 사진을 게재했다. 미트리온은 SNS에서 “2차례 찌르기 공격에 눈 주위가 골절됐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맷 미트리온은 UFC 파이트 나이트 81 제2경기 헤비급 경기서 트래비스 브라운에게 3라운드 4분 5초 TKO승을 당했다.
하지만 로우지 애인 브라운에게 미트리온은 2차례 눈 찌르기 공격에 경기 막판 눈 주위가 동그랗게 혹처럼 부어 올라 처참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브라운은 경기중 주먹을 쥐지 않고 손가락을 핀 채 경기를 하며 펀치와 함께 2차례나 미트리온의 눈 부위를 찔러대 관중들의 야유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