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8개월 간의 암투병 끝에 숨진 데이빗 보위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데이빗 보위가 암투병 끝에 사망한 가운데 빅뱅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데이빗 보위 측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데이빗 보위가 10일, 가족이 보는 가운데 사망했다. 18개월의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빅뱅 탑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Rest in Peace)”라는 짧은 글과 함께 데이빗 보위가 살아있을 때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빅뱅의 또 다른 멤버 지드래곤 역시 데이빗 보위의 사진과 함께 “Rest In Peace #Davidbowie”를 올리며 고인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
데이빗 보위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다. 특히 지난 1972년, 가공의 록스타 지기 스타더스트를 창조, 자칭하고 글램록을 만들어낸 ‘글램록의 대부’다. 스페이스록의 창시자이기도 한 고인은 유독 별을 자주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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