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이현우와 이홍빈이 ‘무림학교’에 입성한다. <사진=무림학교 예고 캡처> |
'무림학교' 서예지, 이현우에 “너 인간이 덜 됐구나”…이홍빈 “누가 그딴 학교 갈 거 같아?”
[뉴스핌=대중문화부]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이현우와 이홍빈이 ‘무림학교’에 입성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대세 아이돌 ‘뫼비우스’ 리더 윤시우(이현우)와 중국 상해그룹 회장 아들 왕치앙(이홍빈)이 무림학교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시우는 상해그룹에서 후원하는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이번 피날레가 나에요. 우리 뫼비우스”라고 전한다.
하지만 윤시우는 원인모를 이명에 시달리며 콘서트 연습도중 귀를 부여잡고 쓰러진다. 윤시우의 열혈팬 황선아(정유진)은 쓰러진 윤시우에게 달려가 “귀가 안 들려요? 아파요? 그럼 무림학교로 와요”라고 조언한다.
한편, 윤시우는 심순덕(서예지)에게 “얼마 받고 그딴 거짓말을 해? 얼마에 양심을 팔았어?”라며 화를 내고, 심순덕은 “너 정말 인간이 덜됐구나”라며 윤시우를 경멸의 눈으로 쳐다본다.
왕하오(이범수)는 아들 왕치앙에게 “중학교때부터 퇴학 스무 번이 말이 돼?”라고 호통을 치며 ‘무림학교’에 입학할 것을 권유한다.
이에 왕치앙은 “누가 그딴 학교 갈 거 같아?”라며 반항한다.
하지만 윤시우와 왕치앙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림학교’에 입성하게 된다.
KBS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희생, 소통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오늘(11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포문을 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