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모두투어의 영업이익은 개선되겠지만 자회사 적자는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예상 연결 영업이익은 271억원으로 전년비 37.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존 추정치 대비 하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그 이유로 "지속되는 자회사 적자와 하나투어 대비 시장점유율이 2배 정도 차이나는 점 등을 적용해 하나투어 대비 25%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으로는 468억원, 영업이익으로는 34억원을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