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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6회 <사진=MBC> |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주상욱, 비자금 빌미 최강희 복수 시작 "돈 덕에 얼굴 피나봐" 비아냥
[뉴스핌=대중문화부]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6회에서 주상욱이 정진영의 비자금을 이용해 최강희에게 복수의 방아쇠를 당겼다.
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6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은 수명(김창완)에게 "지금 나한테 선전포고를 한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복수를 결심한 형우(주상욱)는 석현의 비자금을 담보로 수명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형우는 "난 강석현의 비자금에 대해서 강석현 다음으로 많이 안다"고 말한다.
이어 "그 돈 회장님 손에 쥐어 드리죠. 난 복수를 원하고, 회장님은 돈을 원하니까"라고 하고 형우의 제안을 받아들인 수명은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은수(최강희)와 석현에게 형우를 소개한다.
당황한 은수를 보며 형우는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형우는 "그렇게 한이 됐던 권력과 돈을 가지니까 얼굴도 피나봐. 당신 인생에서 언제 이런 날이 또 오겠어?"라고 비아냥댄다.
일주(차예련)은 총을 손질하고 있는 형우 앞에 나타나 "은수 이용해서 너한테 덫을 놓은 건 미안해"라고 사과한다.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6회는 4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