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9% 할인...배우자부터 직계비속까지 보장
[뉴스핌=이지현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자사 고객은 물론 보험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조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상조업체 효담상조와 업무 제휴를 맺어, 대상자들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최대 29% 할인된 가격으로 상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상조서비스 보장 범위는 본인 외에도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의 사망까지다. 상조 서비스에는 인력·장례용품·의전차량·장지 알선 및 예약 등이 포함된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013년 부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조 할인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이번부터 보험설계사와 임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갑작스러운 장례 기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은 상조 서비스 콜센터(1688-5390)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