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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신동미가 드라마 오디션에서 발연기로 창피를 당했다. <사진='마녀의 성' 방송 캡처> |
'마녀의 성' 신동미, 드라마 오디션서 '발연기' 하다 쫓겨나
[뉴스핌=대중문화부] '마녀의 성' 신동미가 드라마 오디션에서 발연기로 창피를 당했다.
23일 방송된 SBS '마녀의 성' 7회에서 공세실(신동미)는 드라마 ‘신들의 요가’ 오디션에 참여했다.
공세실은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니 입이 붙었나?”라며 사투리 연기를 했다.
하지만 감정, 톤 모두 엉망. 감독은 “네, 발연기 잘 봤습니다. 가보세요”라며 공세실을 쫓아냈다.
오디션장에서 쫓겨난 공세실은 단별(최정원)에게 전화를 걸어 “나 오늘 기분이 나쁘니까 술 마시고 늦게 들어가. 기다려”라고 화풀이를 했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