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롯데렌터카는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렌터카는 군 간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사 렌터카 상품의 할인 혜택을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할인은 전 간부 및 군무원, 국방부 소속 공무원 약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롯데렌터카는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최대 5%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롯데렌터카> |
렌터카 할인 외에도 롯데렌터카가 제공하는 10분 단위 무인(無人)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인 카셰어링 그린카에 신규 가입할 경우 첫 24시간 내 사용 무료 혜택과 함께 전차종(수입차 제외) 5시간 무료 이용권을 지원한다.
업무협약에 따른 할인 혜택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안내 및 상담은 롯데렌터카 고객센터(1588-1230) 및 그린카 고객센터(080-2000-3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군수송사령부는 롯데렌탈 및 롯데렌탈 자회사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강연, 병영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고 민·군 유대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을 위해 여러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전사적 차원으로 군에 필요한 혜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